'불청' 김정균X강문영X박선영X최민용, 불탄중년단 결성…불청 콘서트 백댄서 담당

불탄중년단이 결성되었다.

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 콘서트 중 양수경의 무대에 불탄중년단이 오르게 되었다.

불청 멤버들은 한강변에서 모여 '불청 콘서트'와 관련한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큐시트를 확인한 멤버들은 "MC가 강수지-김국진인지 몰랐다"고 전했다.

양수경은 가수가 아닌 불청 멤버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저했다. 이에 김정균, 강문영, 박선영, 최민용이 '불탄중년단'이 되어 백댄서로 무대를 채우게 되었다.

이어지는 다음 무대는 015B 장호일, 임재욱, 김부용의 무대였다. 1부 엔딩이 김부용인 것을 알게 된 임재욱은 분노했다.

김부용은 "코러스 없으면 노래 못한다. 코러스가 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부용의 무대에는 절친 권민중이 도와주기로 결정했다.

권민중은 무용과 출신답게 능숙하게 동작을 익혀가며 맘보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권민중은 김부용에게 "영광인 줄 알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