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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반려견 사고 사과 "심려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최시원, 반려견 사고 사과 "심려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드라마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2017년 발생한 반려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최시원은 드라마 '국민여러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와 관계된 모든 일에 대해서 더욱 더 주의하고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2017년 최시원이 키우던 반려견이 목줄이 풀린 채 50대 동네 주민 김 모 씨를 물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해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최시원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SNS를 통해 "부주의로 엄청난 일이 일어나 깊이 반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시원은 사건 발생 이후인 지난 3월 슈퍼주니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로시엔토'로 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로 컴백한 건 2017년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종영 이후 1년 6개월 만이었다.

드라마 복귀에 대해서 최시원은 "같이 한 번 작업해 보고 싶었던 배우들과 PD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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