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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첫 여성 대통령 탄생…환경운동가 출신

슬로바키아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공직경험이 없는 환경운동가 출신 45살 주사나 카푸토바입니다.

카푸토바 당선인은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 불의를 파헤치던 탐사 전문 기자가 피살됐을 때"라며 "그때부터 거악과 싸우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2월 정권 비리를 파헤치던 기자 살해사건은 부패 청산 열망에 불을 질러 총리와 내무장관을 사퇴시켰는데 그 영향이 대통령 교체까지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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