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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2019년 첫 FIFA 랭킹서 14위 유지

2019 국제축구연맹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축구가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FIFA 랭킹에서 14위를 유지했습니다.

FIFA가 발표한 29일자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883점으로 14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FIFA 랭킹은 약 3개월에 한 번씩 1년에 4차례 발표되는데, 한국의 순위는 직전 랭킹인 지난해 12월과 같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 AFC 소속 국가 중 호주(6위), 일본(7위), 북한(11위)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미국(2,101점), 2위는 독일(2,072점)로 그대로였습니다.

올해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서 격돌하는 개최국 프랑스는 잉글랜드(2,049점)에 밀려 4위(2,043점)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의 또 다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노르웨이는 12위(1,915점), 나이지리아는 38위(1,599점)로 각각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다음 달 6·9일 한국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는 아이슬란드는 직전 랭킹과 같은 22위(1,806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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