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분홍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지병수 할아버지는 '전국노래자랑' 이상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드디어 손담비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두 사람은 멋진 콜라보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지 할아버지는 "기분이 너무 좋다. 손담비 씨와 듀엣을 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뤘다. 손담비 씨를 10년 전부터 좋아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손담비 씨는 "할아버지 안무가 재밌다. 저도 모르게 제 안무를 추지 않고 할아버지 방식으로 바꿔서 췄다"면서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구성=에디터 케이, 사진=KBS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