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마을. 사람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벌써 8년이나 됐습니다. 대재앙이 휩쓸고 간 이 마을. 대지진과 쓰나미, 원자로 폭발까지 이어진 결과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