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9일 올해 들어 북한의 식량사정 악화 징후가 있으나 아직까지 대량 아사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에서) 시장의 곡물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국정원 "北 식량 사정 악화 징후…대량 아사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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