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에 올바른 인식"…명예주민 4만 5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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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독도의 명예 주민으로 인정받는 방법, 혹시 아시나요?

독도에 상륙했거나 배를 타고 독도를 한차례 이상 선회한 국내외 방문객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명예주민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도 영유권 강화 홍보책인데요, 꼭 주민등록증처럼 생겼는데 울릉군수 직인도 찍혀 있습니다.

이렇게 독도의 명예주민이 된 사람이 무려 4만 4,855명이라고 하네요.

이 가운데 1,667명은 중국과 나이지리아, 수단 등 외국인인데요, 일본인도 1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독도를 둘러보고 간 것이 아니라 독도 영유권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면서 독도 명예주민이 되겠다고 신청한 뒤 주민증을 받은 겁니다.

누리꾼들은 "우와 자랑스러운 주민증이네요. 저도 올해 안에 도전해볼래요!" "좋아요! 우리 영유권을 인정한 올바른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