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무너지기 딱 5초 전…아기 안고 뛰쳐나온 유모 '화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아기 구한 유모'입니다.

쿠웨이트의 한 가정집인데요, 아기용품으로 가득 찹니다.

요람 안에는 갓난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한 때, 갑자기 천장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렸고 유모는 소리가 나는 쪽을 재차 바라보더니 바깥으로 나갑니다.

즉시 집주인에게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낸 유모, 금세 다시 뛰어 들어오는데요, 자고 있던 아기를 서둘러 품에 안더니 쏜살같이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딱 5초 후 4, 3, 2, 1 땡! 와르르~ 천장이 그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너진 천장은 아기가 자고 있던 요람을 깔아뭉갰고 주변 가구들도 산산조각이 났는데요, 만약 유모가 소음을 무시했거나 조금이라도 머뭇거렸다면 아기의 목숨이 위험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화보다 멋진 실제상황. 영웅이 따로 없네요." "자기 아이처럼 몸을 던진 유모에게 두툼한 보너스가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VITALY PETRUK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