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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김의겸 사퇴가 남긴 메시지 '공직자의 책임윤리'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그만뒀습니다. 경질이 아니라 자진사퇴 형식이 된 겁니다. 떠나는 순간에 '아내가 나와 상의 없이 한 일이며 그 또한 자신의 탓'이라고 했습니다. 한겨레 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집 한 채 없이 살다가 청와대 대변인이 돼서 다섯 달 정도 있다가 집을 산 겁니다. 25억 7천만 원짜리.. 그리고 매입 두 달 뒤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됩니다. 대출 규제 등의 내용이 핵심인데, 이 정책이 발표되기 직전에 집을 산 겁니다. 김의겸 대변인의 사례에서 이 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 앞으로 일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6월 김의겸 대변인이 전한 문재인 대통령의 말 '공직자의 책임윤리'를 꼭 꼭 새겼으면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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