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주름 잡혀" 보도에…삼성전자, 테스트 현장 공개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작성 2019.03.29 1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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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테스트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신뢰성 랩'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로봇 여섯 대가 갤럭시 폴드 제품을 접고 펼치는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출시에 앞서 5년간 하루 100회를 가정한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삼성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테스트 현장 공개는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잡힌다는 일부 외신 보도 등 내구성 우려를 불식하고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갤럭시 폴드는 내달 26일 미국에서 첫 출시된 뒤 5월 3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5개국에 이어 5월 중순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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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휴대전화 재활용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LG유플러스 용산, 마곡 사옥과 전국 33개 직영점에 수거함이 설치됩니다.

가정 내 폐휴대전화, 액세서리, 소형 전자제품 등을 직영점에 전달하면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수거된 물품은 테라사이클이 9월까지 주기적으로 관리한 뒤 환경 유해성 입증을 거쳐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할 방침입니다.

[이규화/LG유플러스 CSR팀장 : 세계적으로 플라스틱과 자원 재활용 문제가 대두하고 있고 (이에) 휴대전화를 수거해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배출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친화적 정보통신 기술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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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5G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지원금을 약속한 뒤 종적을 감추는 이른바 '먹튀'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방통위는 허가받지 않은 판매자가 온라인상에서 개통 희망자들을 유도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게 하고 단말기 대금을 납부하게 한 사례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매자는 광고했던 불법지원금 수준을 맞추기 어려워지자 다음 개통희망자가 낸 대금으로 돌려막았습니다.

그 결과 대금을 내고도 단말기 개통이 되지 않은 피해자들이 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때 당국의 사전 승낙서 등 판매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