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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유로존, 또 다른 금융위기 대비 충분치 않아"

IMF 총재 "유로존, 또 다른 금융위기 대비 충분치 않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유로존 금융시스템이 10년 전 금융위기 당시보다 개선됐지만, 또 다른 경제 충격을 견딜 만큼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랑스 중앙은행 행사에서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존 시스템의 위험 요소로 성장의 이익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경고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을 이끄는 경제대국들의 경기 둔화 조짐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3월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와 유로존 제조업 지수는 각각 2012년과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존이 은행과 연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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