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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양서 교통경찰대에 방화 후 폭발물 터뜨려…용의자 사망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용의자가 교통경찰대 건물에 불을 지르고 사제폭발물을 터트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선양시 공안국은 오늘(2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현지시간 오후 1시 50분 선양시 공안국 교통경찰국 허핑 1대대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불을 지른 후 1층 로비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 2명과 시민 1명 등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선양시 공안국은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용의자의 이름과 나이는 물론 성별조차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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