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제한하기보다는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항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공사 측은 보도자료를 준비해 이미 미국 뉴욕의 JFK 공항, 시카고 잭슨 하츠필드 공항 등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과 전용 쉼터를, 일본의 하네다 공항은 반려동물 전용 호텔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준 내용에는 외출 시 인식표 착용, 청사 내 전용 케이지 사용, 엘리베이터 이용 자제 등 공항 속 '펫티켓'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 픽사베이, 한국공항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