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선체 직립작업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인 CCTV 관련 증거자료가 조작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참사특조위는 해군이 지난 2014년 6월 22일에 수거한 CCTV DVR(디지털 영상 저장장치)이 검찰에 제출돼 증거물로 채택된 CCTV DVR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조위는 또, "정황상 수거 과정에 대한 해군 관계자의 주장도 사실로 보기 어렵다."라면서, 이 사안에 대한 수사요청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