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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전속계약 분쟁→판타지오 복귀 "오해 풀었다"

강한나, 전속계약 분쟁→판타지오 복귀 "오해 풀었다"
배우 강한나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1년 간 전속계약 분쟁 끝에 원만히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28일 판타지오는 "강한나와 판타지오가 몇차례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그간의 오해를 풀고 논의를 거쳐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판타지오와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최근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 차와 소통의 부재로 비롯된 오해를 잘 풀었다. 판타지오의 이해와 배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판타지오 역시 강한나의 사과를 받아드리며 "지난 일에 대한 책임을 묻기 보다 강한나의 향후 활동에 초점을 두고 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나는 지난해 2월부터 판타지오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달 22일 대한상사중재원이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 유효 판정을 하자, 강한나는 이를 받아들여 판타지오와 합의 한 것으로 보인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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