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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돼 조 회장이 취임 20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잃게 됐습니다. 땅콩 회항과 잇단 갑질, 경영 비리에 국민연금을 포함한 주주들이 등을 돌린 결과인데 강화된 주주권 행사로 재벌 총수가 경영권을 잃은 첫 사례입니다. 집중 보도합니다.
▶ "총수 일가 일탈에 주주 피해"…조양호 밀어낸 '주주의 힘'
▶ 두 딸도 엄마도 '릴레이 갑질'…아빠 조양호 끌어내렸다

2. 반북한단체인 '자유 조선'이 지난달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미국 FBI와도 정보를 공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 조선'이 어떤 단체이고 실체가 있는 주장인지 취재했습니다.
▶ '北 대사관 침입' 반북단체 자유조선 "美 FBI와 접촉"
▶ "FBI에 잠재가치 막대한 정보 넘겼다"…北 암호체계 통째?

3.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013년 국회 법사위원장 시절 김학의 전 차관의 동영상이 담긴 CD를 당시 법무장관이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보여줬고 김 전 차관 임명을 만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CD를 본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박영선 "김학의 임명 전, 황교안에 동영상 CD 보여주며 경고"

4. KT 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012년 신입사원 채용에서 김성태 의원 딸을 포함해 9건의 부정 채용이 이뤄진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의혹의 정점에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 '부정채용만 9건' KT 前 사장 구속…이석채 前 회장 곧 소환

5. 삼성이 다스 소송비용을 대납했다고 검찰과 1심 재판에서 시인했던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오늘(27일)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대면했습니다. 이 전 부회장은 삼성이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기존 진술을 유지했습니다.
▶ 이학수 "MB, 다스 소송비 요청" 증언…MB, 여러 차례 욕설

6. 지난해 12월 클럽 버닝썬에서 술을 마시다 의식을 잃었던 여성이 경찰에서 이른바 물뽕 피해 가능성을 호소했지만, 경찰이 버닝썬 측을 옹호하며 덮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물뽕' 피해 신고했는데…버닝썬 감싸고 돈 경찰

7. 실리콘으로 만든 가짜 지문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조작한 군의관 8명이 군 수사당국에 적발됐습니다.   
▶ 일부 군의관들, '실리콘 가짜 지문'으로 출퇴근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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