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 5천여 명을 추가 인정했습니다.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제23차 제주 4·3 중앙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130명과 유족 4천9백여 명 등 모두 5천81명을 희생자와 유족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7만 8천여 명이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으로 인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미결정 희생자와 유족 심사를 위해 중앙 절충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