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잉 737 맥스8 기종 내항 증명서 발급 중단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19.03.27 13: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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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잇따라 추락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8' 기종에 대한 내항증명서 발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중국 민용항공국은 최근 각 항공운송회사에 해당 기종에 대한 내항증명서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민용 항공국은 "보잉 737 맥스8 기종은 약 5개월 사이 두 차례나 유사한 형태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났다"면서 "안전위험을 엄격히 통제하겠다는 관리원칙 등에 따라 11일 해당 기종의 상업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CCTV는 현재 사고 조사에서 기체 설계상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보잉사가 기체 관련 시스템에 대한 보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용항공국이 관련 사고 조사에 인원을 파견해 참여하고 있다면서, 보잉사의 737 맥스8 기종과 관련한 시스템 보완에 대해 내항 적합성을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용 항공국은 해당 기종의 시스템이 운항에 적 합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내항증명서 신청을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