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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님의 기행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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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야구 KIA의 김기태 감독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어제(26일) 한화와 경기에서 13대 7로 뒤지던 9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투수인 문경찬 선수를 대타로 기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화 한용덕 감독이 이미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특급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구원 등판시키자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LG 감독이던 2012년에도 이처럼 투수를 대타로 기용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과거에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그라운드에 드러눕기도 했고, 3루수를 포수 뒤에 배치하는 황당한 수비 시프트를 선보이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이 문경찬 투수를 대타로 기용한 전후 과정을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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