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채널A '뉴스 A'는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채 조사를 받는 정준영이 만화책 등을 읽으며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준영의 근황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진심으로 사과한 게 아니네",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구속에 앞서 정준영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법원에서 내려주는 판단에 따르겠다"며 "피해자 여성분들과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본 여성분들,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항상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준영은 오는 29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데스크=김도균,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채널A 뉴스'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