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시즌 초반부터 '불방망이'…3경기 연속 홈런포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19.03.26 21:29 수정 2019.03.26 21: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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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O 리그 시즌 초반, SK 한동민 선수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오늘(26일)도 홈런포를 터뜨리며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 잇따라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내면서 SK의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던 한동민이 새 시즌 초반에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LG전 1회 첫 타석에서 LG 선발 임찬규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사상 3번째로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LG도 홈런포로 맞섰습니다. 3회 새 외국인 타자 조셉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려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7회 현재 LG가 4 대 3으로 앞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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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한화 이성열 선수의 홈런포가 뜨겁습니다.

2회 초 KIA 임기영으로부터 선제 두 점 홈런을 뽑아낸 데 이어 3회에도 똑같은 코스로 넘어가는 연타석 투 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한화가 6 대 0까지 앞서 갔는데 KIA가 3회 말, 한화의 초보 중견수 정근우의 결정적인 실책을 틈타 대거 5점을 내 추격에 나섰습니다.

4회 송광민의 두 점 홈런이 나오면서 한화가 8 대 5로 앞서 갑니다.

(영상편집 : 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