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유튜버 '읽남'은 기존 범죄 액션 장르 영화인 '검사외전', '내부자들', '베테랑' 등을 짜깁기한 패러디 영상 '버닝썬(Burnning Sun, 2019)'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버닝썬' 가상 영화 예고편 눈길](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26/201296006_1280.jpg)
!['버닝썬' 가상 영화 예고편 눈길](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26/201296010_1280.jpg)
또한 경찰 권력 유착 문제, 마약 범죄 등이 담긴 장면을 활용해 현재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해내는 한편, 개봉 날짜를 만우절로 표기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버닝썬' 가상 영화 예고편 눈길](http://img.sbs.co.kr/newimg/news/20190326/201296005_1280.jpg)
하지만 "가상 캐스팅이라지만 배우들 기분 나쁠 듯", "범죄를 웃음거리로 소비하다니 생각이 있는 건가"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구성= 조도혜 에디터, 데스크=김도균, 출처= 유튜브 '읽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