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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달러가 된 '달걀 한 개'…국개의원과 현피 떴던 호주 '달걀 소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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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게 달걀을 던져 화제가 됐던 호주의 17세 고등학생 '윌 코널리'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호주의 상원 국회의원인 '프레이저 애닝'은 뉴질랜드에서 벌어진 백인 극우주의자의 이슬람 사원 테러사건을 두고 '이슬람 극단주의자 이민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극우 집회를 열던 도중 윌 코널리 군에게 계란을 맞고 주먹을 휘두르며 반격했습니다. 이후 윌 군은 '에그 보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얻는 한편, 윌 군의 법률지원을 위한 모금까지 생겨나 5일 만에 7만 달러 넘는 금액이 모였습니다. 윌 군과 모금자 측은 합의 끝에 이 모금액을 이슬람 사원 테러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에그 보이'의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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