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6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8에서 0.375(40타수 15안타)가 됐습니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2대2로 맞선 3회초 투 아웃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회초엔 다시 삼진으로 출루에 실패한 뒤 교체됐습니다.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3대2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