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홈런왕 제대로 붙어보자!…출발부터 '홈런쇼' 대행진

'홈런왕 후보' 1순위 키움 박병호 선수, 개막전부터 홈런 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0년 만에 3번 타자로 출전한 박병호 선수, 3회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롯데 선발 레일리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습니다.

8회, 좌전 적시타를 추가한 박병호 선수는 3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로 팀의 7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SK의 '홈런 파워'는 해가 바뀌어도 그대로였습니다.

1회 한동민의 동점 투런, 7회 로맥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KT에 7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3대 3 동점이던 8회에 터진 새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한화를 눌렀고 LG는 선발 윌슨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IA를 꺾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