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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지난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상부 지시라며 전격 철수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시하면서 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北,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일방 통보…"상부 지시 따른 것"
▶ 연락사무소 떠난 北, 남북관계 잘하고 싶으면 美 설득해라?

2. 미국이 대북 제재를 어긴 중국 해운 회사 2곳을 제재하고 북한에 기름과 석탄을 공급하는 데 연루된 선박 명단 블랙리스트도 발표했습니다.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북미 관계 전망과 우리 정부의 대응 전략을 짚어봅니다.
▶ 美, 하노이 회담 후 첫 대북제재…한국 선박도 1척 포함
▶ 北, 미국한테 뺨 맞고 우리한테 화풀이?…곤혹스러운 정부

3. 포항 지진을 촉발한 지열 발전소 공사 과정에서 중국 업체가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과도한 압력으로 물을 주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주한 환경 영향 보고서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늘 수 있다고 경고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中 시추업체, 돈 더 받으려고 '무리하게 물 주입' 의혹
▶ 정부 보고서에도 "지진 유발", 지진 63차례에도…경고 무시

4. 각각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와 재산관리인'으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과 이병모 씨가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에 불출석하거나 진술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이들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했습니다.
▶ 핵심 증인 불출석 · 진술 번복…MB 항소심 재판 새 국면

5.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전국의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가 된 버닝썬과 아레나와 같은 클럽들을 살펴보겠다는 것인데 뒷북 조사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국세청, 유흥업소 탈세 뒷북조사…'거짓 해명' 침묵한 YG

6.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병원을 이틀째 현장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이 관련 자료 제공을 거부해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부진 의료기록, 영장 없이는 못 줘"…원장은 연락 두절

7.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직권 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정부가 임명한 산하 기관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후임 인선 과정에서 청와대 추천 인사들에게 특혜를 준 혐의입니다.  
▶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 'BH 추천' 특혜 의혹 조준…靑 담당 비서관 곧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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