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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팀 기강 훼손' 이용규에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한편 한화 구단은 트레이드 요구로 논란을 빚은 외야수 이용규 선수에게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화는 이용규가 '팀의 질서와 기강은 물론 프로야구 전체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용규는 징계가 풀릴 때까지 한화에서 경기는 물론 팀 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고 KBO 규정에 따라 징계 기간 연봉의 절반이 깎이게 됩니다.

지난 1월, 최대 3년 26억 원에 한화와 FA 계약을 맺은 이용규는 최근 갑자기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아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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