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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챙기게 된 '웃픈' 사연

[스브스타]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챙기게 된 '웃픈' 사연
과거 KTX 열차에서 물을 사려던 손흥민이 자판기가 먹통이 되자 당황하며 '허당미'를 뽐낸 영상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제는 물을 아예 챙겨서 KTX를 타는 손흥민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유튜브에 경기를 위해 KTX를 타고 울산으로 이동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영상에는 손흥민 선수가 생수를 손에 꼭 들고 열차에 오르게 된 '웃픈'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들고 타는 남다른 이유 '폭소'
"물을 챙긴 이유는?"이라는 물음에 손흥민은 무언가 떠오른 듯 카메라를 향해 피식 웃으며 "물 챙겼잖아"라고 말합니다.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들고 타는 남다른 이유 '폭소'
이어 화면에는 지난 2017년 11월 촬영된 영상이 공개됩니다.

영상을 보면, 손흥민 선수는 KTX 열차에서 물을 사려고 자판기에 돈을 넣고 버튼을 누릅니다.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들고 타는 남다른 이유 '폭소'
그런데 갑자기 자판기가 먹통이 되자, 몇 번이고 버튼을 눌러보던 손흥민 선수는 '동공 지진'과 함께 당황한 모습을 보입니다.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들고 타는 남다른 이유 '폭소'
끝내 원하는 제품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손흥민 선수는 포기한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이내 자리로 돌아갑니다.

당시 귀여운 '허당미'를 뽐내는 손흥민의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손흥민이 KTX 탈 때 '물' 꼭 들고 타는 남다른 이유 '폭소'
과거 '웃픈'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아예 물을 들고 KTX 열차를 타는 손흥민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은 "물 챙긴 거 너무 귀엽다", "다음 생엔 물병으로 태어날래", "쏘니가 저 물 영상이 여태 회자되는 걸 아나 보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 벤투호는 오늘(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출처= 'KFATV'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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