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류현진, 마지막 시범경기도 호투…개막전 선발 보인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의 강속구로 밀워키의 트레비스 쇼를 헛스윙 삼진 처리합니다.

류현진은 4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고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5회 지난 시즌까지 호흡을 맞췄던 그랜달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내줬습니다.

일격을 당했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를 모두 아웃시켰습니다.

류현진은 6회에 안타 2개를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와 시범 경기 등판을 마무리했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는 깨끗한 안타를 뽑아낸 뒤 터너의 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현지 언론이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는 가운데 류현진은 이번 시범 4경기에서 15이닝 동안 5점만 내주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습니다.

한편,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