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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마약·성폭행 의혹' 클럽 버닝썬 특별세무조사

국세청, '마약·성폭행 의혹' 클럽 버닝썬 특별세무조사
국세청이 마약 유통, 성폭행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서울 강남구 버닝썬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클럽 버닝썬이 영업을 했던 호텔과 호텔 운영사가 소유한 골프장에도 조사관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는 비정기 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닝썬 엔터테인먼트는 클럽 버닝썬의 운영사로 빅뱅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를 지냈습니다.

버닝썬은 마약 투약, 성폭행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17일 영업을 중단했는데, 수십억원의 탈세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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