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영상 속, 반려견 골든래트리버 한 마리가 현관 유리문 밖을 내다보다, 저 멀리서 집으로 걸어오는 주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온종일 주인이 퇴근하기만을 기다린 반려견은 주인이 집 마당에 들어서자, 스스로 현관문을 열고 냉큼 밖으로 뛰쳐나가는데요, 이를 본 주인도 멀리서 양팔을 크게 벌리고 반려견을 맞이합니다.
주인을 향해 신나게 달려간 반려견은 덩치 큰 몸으로 하늘 높이 번쩍 뛰어올라 주인의 품 안에 쏙 안깁니다.
반려견의 무게에 못 이겨 살짝 휘청거리는 주인의 모습이 피식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요.
주인은 품에 안긴 반려견의 등을 토닥여주며 기쁜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반려견도 흐뭇한 미소와 함께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주인과 함께 집으로 들어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9만 5천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힐링 영상", "우리 집 반려견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굉장한 점프력"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hdbrosri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