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저녁 7시 반쯤 충북 보은군 삼승면에 있는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후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천100여 제곱미터 가운데 180제곱미터 정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대표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보은 종이상자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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