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는 지난해 6월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포토샵 의혹을 받았다. 사진 뒷배경에 등장한 전봇대가 심하게 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과도한 포토샵의 결과"라고 반응했다.
이 해프닝은 나르샤에게 전화위복이 됐다. 전봇대 사진 덕분에 한국전력공사의 광고를 찍게 된 것. 나르샤는 "한전에서 그 사진을 재미있게 봐주셨는지 연락을 주셨고 현재 광고 촬영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나르샤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49일 만에 허리 사이즈를 23인치로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