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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감 나시나요?"…봄의 전령사들 '포근한 인사'

작성 2019.03.19 15:16 수정 2019.03.19 15:2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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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는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에 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 목련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충남 논산 탑정호에 '봄의 전령'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서 활짝 핀 유채꽃밭 사이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오늘(19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하얀 꽃망울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한낮 수은주가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