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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홈 개막전 늦어지는 프로축구 제주…5월 28일 첫 경기

서귀포 홈 개막전 늦어지는 프로축구 제주…5월 28일 첫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제주의 서귀포 홈 개막전이 5월 28일로 늦춰졌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당초 5월 4일과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주의 홈 경기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홈 경기장인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잔디 보수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시즌 초반 육지 원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 후 세 경기를 인천, 대구, 서울 원정으로 치렀습니다.

원정 세 경기를 더 거친 후 4월 13일 7라운드가 돼서야 제주도로 갑니다.

다만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제주시의 제주종합운동장에서 3연전을 치르고 10라운드에서 사실상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잔디 보수가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10라운드 경남전과 11라운드 수원전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마저 연 후 전주와 춘천 원정을 거쳐 5월 28일 인천전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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