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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신고할 것"…지윤미, '이문호 교제설' 법적 대응 예고

"제대로 신고할 것"…지윤미, '이문호 교제설' 법적 대응 예고
SNS 스타 지윤미가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관련된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내비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윤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거 없는 말을 사실마냥 또 추측 기사들. 사람으로써 지켜야 할 선은 넘지 말아야죠"라며 "제대로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윤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방송 이후 지윤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며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그런데 그를 향한 관심은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튀었다. 지윤미가 현재 승리,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 멤버이자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이문호 버닝썬 대표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진 것.

소문이 가라앉지 않자 지윤미는 "근거 없는 말"이라고 직접 해명하며 법적 대응 방침까지 밝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상에 퍼진 지윤미와 이문호 대표의 과거 교제설을 처음 유포한 것으로 보이는 네티즌의 사과 글도 등장했다. 이 네티즌은 "정말 죄송하다. 생각 없이 올린 '버닝썬' 관계자분들에 대한 글은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본 글을 생각 없이 올린 것이다.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제가 올린 글을 2차적으로 퍼가신 분들은 모두 삭제해달라"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윤미는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와 과거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접고 여성 의류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인데, 인형 같은 비주얼로 약 3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로 유명하다.

(SBS funE 강선애 기자/사진=지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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