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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유엔안보리 활용해 한반도 해법 모색 논의"

러시아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활용해 한반도 해법을 강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모스크바를 방문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과 세르게이 베르쉬닌 러시아 외무차관이 만나 한반도 문제의 포괄적 해법을 도출하는 방법론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외무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두 차관은 특히 한반도 현 상황과 함께 유엔 안보리의 잠재력을 적절히 활용해 포괄적 해법을 도출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였다고 외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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