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이 오늘(17일) 선거제 개혁 단일안에 대한 최종 검토작업을 마무리하고 각 당의 추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과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성식 의원, 평화당 천정배 의원, 정개특위 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여야 4당은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을 기초로 연동률 50%를 적용하고 전국 정당득표율을 기준으로 각 당의 비례대표 의석을 확정하는 단일안에 합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