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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평양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상은 미사일과 핵실험 중단 조치를 계속 유지할지도 곧 결정해 김정은 위원장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北, '협상 중단' 언급…"金, 핵·미사일 재개 곧 결정"

2. 이른바 '별장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대검 진상조사단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두 차례 검찰 수사로도 밝히지 못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김학의 끝내 불출석…피해 여성 "금품 회유당했다"

3.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가수 승리와 정준영 씨가 밤샘 조사를 마치고 오늘(15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 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유착 의혹이 제기된 '총경급' 인사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카톡방 경찰총장' 소환 조사…편의 봐줬나 의혹 조사
▶ 키맨은 '카톡방 회장님'…유 모 대표, 배후에서 해결사 역할
▶ 16시간 조사 뒤 "입영 연기 신청"…승리의 계산은
▶ 정준영 황금폰 뒤늦게 입수…핵심 증거 남아 있을까

4.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삼성물산에 이어 한국 거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차 압수수색 이후 수사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바이오' 수사 속도…검찰, 한국거래소 압수수색

5.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이 채용 과정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검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딸의 특혜 채용 의혹을 부인하며 정치공작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 [단독] KT 전 임원 "김성태 딸 채용비리 인정"…청탁한 자는 누구?
▶ 김성태 "딸 KT 공채 입사는 사실…수사는 정치 보복"

6.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설립한 교내 벤처 회사의 최대 주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대로 장관으로 취임할 경우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단독] '학내 기업 최대주주' 조동호, 이해충돌 논란…"정리할 것"

7.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두 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마흔 명 넘게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SNS를 통해 범행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기까지 했습니다. 
▶ 예배 시간에 벌어진 총기 난사…사망자 최소 49명
▶ 소총 들고 게임 하듯 '테러 생중계'…이슬람 사원 공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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