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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 2016년 정준영 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당시 정 씨의 휴대폰을 복원한 사설 포렌식 업체에 전화해 복원이 불가한 것으로 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범행에 쓰인 휴대폰을 압수수색하기는 커녕 복원된 자료도 없던 것으로 해달라고 한 것인데 경찰의 은밀한 제안이 담긴 녹취를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경찰 "정준영 폰 '복원 불가'로"…증거 인멸 시도
▶ [단독] 멀쩡한 폰 복원 의뢰하고 경찰엔 "고장" 거짓말

2. 정준영 씨와 지인들이 있던 단체 대화방에 아이돌 가수의 음주 관련 단속 사건을 경찰 고위 관계자를 통해 무마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비호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단독] 최종훈 "조용히 처리했다"…대화방 곳곳 경찰 유착 정황
▶ 유착 의혹에 '부랴부랴' 간담회…"수사에 126명 투입"

3.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 대변인에 비유한 어제(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발언 이후 민주당과 한국당이 서로 상대방 지도부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며 대치하고 있습니다. 여야 충돌로 선거제 개편안 등 산적한 현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나경원 연설 후폭풍…민주당-한국당, 윤리위 맞제소

4. 롯데 호텔이 손님이 주차하다 낸 사고 책임을 보안요원에게 돌리고 수리비까지 내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청업체 소속인 보안 요원들은 일자리를 잃을까 봐 항의도 제대로 못 했습니다. '제보가 왔습니다' 코너에서 고발합니다.
▶ 손님이 낸 사고가 보안요원 책임?…롯데호텔의 황당 갑질

5.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이 수중 송유관으로 석유를 수입해 대북제재를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북미회담과 평양 남북회담 당시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차도 위반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 유엔 "北 남포항에 수중 송유관…金 전용차도 제재 위반"

6.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 8' 여객기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가 40여 개 나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종을 경험한 일부 조종사들이 자동항법장치를 작동하자 기수가 저절로 내려갔다고 보고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보잉737 맥스 8' 자동항법장치 이상 문제, 이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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