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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마, 난 원래 못해" 무너진 억장…답 없는 상황
"오지 말랬잖아"…경고 무시했다고 60대 지인 살해한 80대
홍준표 "얼마나 우습게 보고"…한동훈 "본인이 싫으시다고"
시의회 울린 '쿠당탕' 소리…잘 하던 '로봇 주무관' 갑자기
물 닿으면 터지는데 물로 불 꺼라…가이드에 '치명적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