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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100리 하천 정비 사업' 순조롭게 진행

오는 2022년까지 명촌교에서 석남사까지 41.33㎞, '태화강 100리 하천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60억 원을 들여 2016년 착공한 언양시가지 2㎞ 구간은 이달 말 준공하고, 실시설계 중인 석남사에서 상북교 구간 8.2㎞도 2022년까지 270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2년 착공한 선바위 공원에서 울산역까지 13㎞ 구간은 2017년 마무리돼 하천 정비와 탐방로와 쉼터 등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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