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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경쟁자' 모란, 3타수 1안타…강정호는 휴식

'강정호 경쟁자' 모란, 3타수 1안타…강정호는 휴식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강정호와 주전 3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콜린 모란이 적시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모란은 오늘(1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어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019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친 강정호는 스프링캠프 홈구장에 남아 훈련했습니다.

모란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08(24타수 5안타), 3타점으로 홈런은 아직 없습니다.

강정호는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타율 0.200(20타수 4안타), 4타점을 올렸습니다.

타율은 모란이 조금 높지만, OPS(출루율+장타율)는 강정호가 크게 앞섭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주축 타자 최지만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최지만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9(18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 중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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