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추신수 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고, 강정호와 최지만은 벤치를 지켰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 득점 1개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추신수는 2사 후 조이 갤로의 좌월 3루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추신수는 2회엔 유격수 땅볼, 5회엔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습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15타수 3안타)입니다.
안타 3개 중 2개가 2루타였고, 홈런은 아직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