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글의 법칙' 백, "점점 속옷 신경 안 쓰여"…섹시 산적 변신

'정글의 법칙' 백, "점점 속옷 신경 안 쓰여"…섹시 산적 변신
백호가 정글에서 섹시함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부족원들이 전복을 따기 위해 물에 흠뻑 젖었다.

이에 부족원들은 젖은 옷을 벗고 가죽옷으로 갈아입었다. 백호도 부족원들의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었다.

이때 백호는 "그런데 나 위에도 다 젖었다.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라와 문가비는 "그러면 위에도 벗으면 되지 않냐. 다 벗어라. 우리도 다 벗었다"라며 탈의를 권유했다.

잠시 망설이던 백호는 상의를 탈의하고 그 위에 가죽옷을 걸쳤다. 그리고 완전히 젖은 바지를 말리기 위해 바지까지 탈의했다. 이 모습을 본 나라는 "그런데 지금 좀 위험한 거 같다. 조심하라"라고 조언했다.

하의와 상의를 모두 탈의하고 가죽옷을 걸친 모습은 새삼 섹시했던 것. 이에 백호는 누구보다 조신한 걸음걸이로 움직였다. 그리고 여자 부족원들의 조언에 따라 치마 부분을 잡고 이동하며 "내가 조심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불 피우기에 가세한 백호는 속옷이 보이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몰두했다. 이에 백호는 "점점 속옷도 신경 안 쓰이게 됐다"라며 불을 피우기 위한 전의를 불태웠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