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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9초 전 정의경 결승골…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13연승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두산이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터진 정의경의 결승 득점을 앞세워 개막 후 1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1대 2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은 경기 종료 약 20초를 남기고 인천도시공사 고경수에게 골을 내줘 20대 20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선 뒤 정의경의 극적인 결승골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임덕준이 7골을 터뜨렸고, 결승 득점의 주인공 정의경은 3골에 5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에서는 하민호가 7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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