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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원 안방서 4골 폭발!…문선민도 '첫 골 신고'

<앵커>

프로축구 전북이 수원 원정에서 4골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적생 문선민도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홈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전북이 수원의 안방 '빅버드'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로페즈가 전반에만 절묘한 감아 차기 두 개를 모두 골로 연결했고 김신욱도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짜릿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4대 0 대승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한 문선민은 이른바 '관제탑 세리머니'로 환호했습니다.

수원은 개막 후 2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는 새 전용구장 개장 경기에서 제주를 완파했습니다.

1만 2천 명 관중이 들어차 창단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후반 31분 에드가가 개장 1호 축포를 쏘아 올렸고 8분 뒤에는 김대원이 강력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천은 남준재와 무고사의 연속골로 경남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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