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아시아 청소년 대회 女 에페 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확정한 한국 펜싱이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채린, 석태영, 김시은, 김다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35대 28로 꺾었습니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김경무, 최현민, 황현우, 윤정현이 출전해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청소년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해 출전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