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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 지방 검찰로 좌천당했다…김남길과 손잡을까?

'열혈사제' 이하늬, 지방 검찰로 좌천당했다…김남길과 손잡을까?
이하늬가 좌천당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13-14회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좌천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선은 출근길에 인사 발령 공고를 확인했다. 박경선은 익일 춘천 지방검찰청 영월지청으로 발령이 난 것.

박경선은 강석태(김형묵 분)에게 "제가 실수한 것은 인정한다. 그런데 그거 하나 가지고 그러는 법이 어딨냐. 전에 작은 바람 정도는 막아준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석태는 검사장의 뜻을 거스를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그는 이번 필로폰 건은 작은 바람이 아니라 초대형 허리케인급이다"라고 호통쳤다.

이어 강석태는 "일단 내려가 있으라"라고 박경선을 타이르며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서 부장 검사 강석태는 구담 구청장 정동자(정영주 분)와 박경선의 만남을 추진했다. 이때 구청장은 박경선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비췄다.

이에 강석태는 "좋긴 한데 한번 더 길을 들여보고 말씀드리겠다"라고 했던 것. 그렇기에 박경선의 좌천 인사에는 어떤 의도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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